코냑 브랜드들 중 포도 원료에 대해 가장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곳이 있다. 레미 마르탱(Rémy Martin). 이 브랜드는 코냑을 만드는 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몇 안 되는 하우스 중 하나다. 헤네시가 원액 블렌딩의 기술을 강조한다면, 레미 마르탱은 원료 자체의 품질에서 출발한다는 철학을 300년 가까이 지켜오고 있다.1724년, 포도 재배 농가에서 시작된 역사레미 마르탱은 1724년, 프랑스 코냑 지방의 포도 재배 농가 출신인 레미 마르탱(Rémy Martin)이 설립했다. 처음부터 자신이 직접 키운 포도로 코냑을 만들겠다는 철학이 브랜드의 출발점이었다.브랜드가 현재의 위치에 오른 것은 20세기 들어 앙드레 에노(André Renaud)와 그의 사위 앙드레 하이야르(André Héri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