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이름을 듣게 되는 브랜드가 있다.바로 글렌피딕(Glenfiddich)이다. 전 세계 싱글몰트 시장에서 수십 년째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는 이 브랜드는,화려한 마케팅이 아니라 실제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대중에게 처음 알린 선구자라는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사슴 계곡에서 시작된 이야기글렌피딕은 게일어로 "사슴의 계곡(Valley of the Deer)"을 의미한다.1887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더프타운(Dufftown)에서 윌리엄 그랜트(William Grant)가 설립했다.그는 인근 증류소에서 20년간 일하며 기술을 익힌 후, 가족들과 함께 손으로 직접 증류소를 지었다.자녀 9명이 함께 돌을 날라 지은 증류소라는 이야기는 글렌피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