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까지 데킬라는 저렴하고 거친 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파티에서 무작정 들이켜는 술, 소금과 라임이 없으면 마시기 힘든 술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이 이미지를 송두리째 바꾼 브랜드가 패트론(Patrón)이다.1989년 첫 출시 이후, 패트론은 "데킬라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을 시장에 심었다.1989년, 두 사업가의 도전패트론의 탄생은 마틴 크롤(Martin Crowley)과 존 폴 데조리아(John Paul DeJoria)라는 두 미국 사업가의 결단에서 시작됐다.폴 미첼 헤어케어 브랜드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데조리아는, 멕시코 여행 중 접한 아르테사날(Artesanal, 수공예 방식) 데킬라의 품질에 충격을 받았다. 이 수준의 데킬라라면 프리미엄 시장을 만들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