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드라이 진(London Dry Gin)"이라는 이름에서 "런던"은 제조 방식을 뜻하는 법적 용어이지,반드시 런던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런데 현재 주요 진 브랜드 중 실제로 런던에서 만들어지는 진은 거의 없다. 탱커레이는 스코틀랜드에서, 봄베이 사파이어는 햄프셔에서 생산된다. 런던에서 만드는 진, 비피터(Beefeater)는 그 드문 예외다.1863년부터 런던 케닝턴을 떠나지 않은 증류소비피터의 역사는 1863년 제임스 버로(James Burrough)가 런던에서 시작한 증류소로 거슬러 올라간다.약사이기도 했던 그는 식물 재료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진 레시피를 개발했다. 현재까지도 비피터는 런던 남부 케닝턴(Kennington) 증류소에서 생산된다.브랜드 이름은 런던..